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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억

[Seminar] NHN Forward 2019 후기


NHN Forward 2019


NHN Forward 2019

작년에 이어서 NHN에서 NHN Forward 행사를 진행했다.
작년에는 그룹사 직원들 대상으로만 진행했는데, 이번에는 누구나 신청하면 참가할 수 있었다.
얼마전 참가한 Deview 보다는 규모가 작았지만, 그래도 알찬 내용도 많았고
기념품 및 점심 제공, 간식 제공 같은건 일반 컨퍼런스 치고는 훨씬 훌륭했다.
(무료 행사인데 굳이 이럴 필요까지 있나 싶었다..)


부스

작년 컨셉과 비슷하게 행사장 가운데는 직접 실습을 해볼 수 있는 Hands On Labs 부스가 있었다.
여기서 NHN에서 서비스하는 Dooray나, Toast 오픈소스를 체험해볼 수 있었다.


Hands On Labs

또한 여러 서비스들에 대한 부스도 많이 있었다.
NHN 뿐만 아니라, 계열사 회사에 대한 부스도 몇개 있었다.
내가 Contribute 하는 Toast UI 개발팀 부스도 있어서 내심 반가웠었다.


FE 개발랩


세션

세션에 대한 타임 테이블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발표 자료가 선공개가 아니라 그 점은 좀 아쉬웠었다.
또한 Q/A 도 Deview 처럼 온라인으로 하는 Q/A 였으면 소통이 더 원할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NHN 패밀리 토크

NHN 정우진 대표님이 나오셔서 Forward의 시작을 알리는 시간이었다.
그동안 NHN에서 하고자 했던 일은 무엇이고, NHN이 앞으로 나아 갈 방향에 대해 언급하였다.
사실 NHN에서 많은 기업들은 인수하면서 “왜 인수했지?” 라는 생각이 드는 회사가 있었는데
조금은 궁금증이 해소되었다.
또한 앞으로는 AI를 이용해 서비스 확장을 계획하고, 생활의 모든 것을 대응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공감이 되는 부분도 있었고, 기대가 되는 부분도 있었다.
추후에 12월에는 AI 아이디어 챌린지도 한다던데 한번 참가해봐야겠다.
아무튼 재밌는 시간이었고, NHN의 생각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초청 특강 - Recommendation Systems

외부 강사 초청 특강으로 한양대학교 김상욱 교수님이 발표를 진행해주셨다.
한양대학교에 있는 연구실에서 연구하고 있는 머신러닝과, 추천 시스템에 대해 소개해주셨다.
추천도 다 같은 추천이 아니라, 추천에도 종류도 있고 각각의 예시를 들으면서 설명해주셨다.
그래서 초반에는 이해도 쉽고 잘 들렸었는데, 갈수록 막 수학 공식이 나오고 복잡한 단어들이 나오면서 어려워서 집중하기 어려웠다.ㅠㅠ
그래도 머신러닝에 대해서 조금 더 알게 되는 시간이었다.


점진적으로 프런트엔드 프레임워크 교체하기 (AngularJS to Vue)

Toast Calendar를 개발하고 계신 유동식 책임님께서 발표를 해주셨다.
발표 내용은 AngularJS 에서 Vue로 전환하는 주제로 해주셨는데
우리 팀에서 진행하고 있는 jQuery에서 Vue로 전환하는 과제가 생각이 났다.
그러면서 Micro Front-end 라는 개념을 소개해주셨는데
충분히 도입 가능한 부분이라 좋았다.
설명도 재밌게 해주시고 시간도 금방갔으며, 정식 세션 중 첫 시간이었는데 재밌는 시간이었다.


실용적인 프런트엔드 테스트 전략

회사에서 몇 번 교육을 들은 적이 있었던 김동우 책임님께서 발표를 해주셨다.
tui-grid 개발하면서 시도했던 Storybook과 Cypress에 대한 내용이었다.
사실 tui-grid는 내가 기여하고 있는 오픈소스이기도 하다. 그래서 익숙한 기술들이 많이 들렸었다.
그래서 뭔가 뿌듯하기도 했고, 내용이 쏙쏙 잘 들렸었다.
시간이 점심먹고 난 직후고, 목소리가 조용조용하셔서 피곤했을 법 했지만, 그래도 알찬 내용이 많았다.
나중에 발표 자료가 공유되면 다시 보고 싶은 세션이었다.


레거시 웹 서비스 길들이기 : 서버 개발자의 SPA 적용기

무척 공감이 많이 되었던 세션이었다.
나 또한 처음에 SPA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여러 시행착오들이 있었는데
발표해주신 내용과 거의 대부분 일치하였다.
그래서 재밌게 들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고,
아직 내가 진행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서도 미리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뭔가 앞으로의 계획도 생각할 수 있던 시간이었다.


웹 프레젠테이션 개발기 : Dooray 발표 모드 해부하기

평소에 Dooray를 쓰면서 관심갔던 부분이었고
얼마전 Deview에서 박재성님의 발표자료를 보고 더욱 관심이 갔던 부분이라
세션을 듣게 되었다.
다소 기술적인 부분이 많아서 간단하게 듣기엔 다소 무거운 부분이 있었다.
그래도 평소에 내가 관심있던 부분에 대해서 들을 수 있는 시간이라 재밌었다.


쿠폰듀스X101 : 가장 좋은 쿠폰을 픽 하려다 만난 CPU full load 개선기

쇼핑몰에서 쿠폰을 적용하는 알고리즘을 개선하는 과정에 대해 설명해주셨다.
이렇게 쿠폰하나 적용하는 거에도 복잡한 알고리즘이 들어가는걸 내심 놀랐었다.
그래도 이해하기 쉽고, 새로운 알고리즘에 대해 알게되는 시간이라 흥미로운 시간이었다.
발표해주신 분이 아직 얼마 안 된 주니어분 이셨던것 같았는데 대단하다고 생각도 들었다.


대시보드를 활용한 서비스 모니터링 시각화 :수천 대의 장비를 한눈에

자바 성능 최적화와 트러블 슈팅으로 유명하신 이상민님께서 발표를 해주셨다.
NHN에 계실때 교육도 들었었고, 도움이 많이 됐었는데 스타트업으로 이직을 하신걸 오늘 알게 되었다.
그래도 이렇게 이전 직장에서 진행하는 행사에 오셔서 발표하는 모습이 보기 종았다.
내용은 대시보드를 설계하실 때 고민하고 생각했던 내용을 공유해주셨다.
회사에서 대시보드를 개발하고 있는데 약간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았다.
워낙 발표도 잘하시고 기술적으로도 잘하시는 분이라 위트있게 해주신 발표를 잘 들었다.


점심 및 다과


점심 식사


다과

다른 컨퍼런스와 다르게 무료 컨퍼런스임에도 점심 식사를 제공해주었다.
선착순 800명에게는 호텔식을, 이후에는 페이코 상품권 1만원권을 주었다고 했다.
참석자 전원에게 준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엄청 신경을 많이 썻다고 생각했다.
여기서 준 장어덮밥은 작년에도 똑같은걸 먹은 기억이 있는데 양은 비록 적었지만 맛은 있었다.

그리고 중간에 다과 시간이라고 커피와 쿠키도 주었는데 호텔 직원분들이 한잔 한잔 다 따라주었다.
뭔가 되게 럭셔리하고 일반 개발 컨퍼런스와는 좀 다르다고 생각이 들었다.


기념품


기념품

기념품은 에코벡과 컵, 양말을 받았다. 스티커는 그냥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어서 가져왔다.
그래도 빈 손으로 가서 좋은 강연도 듣고, 이런 기념품까지 받아오니 기분도 좋았다.

사실 행사가 끝나고 그룹사 직원들 대상으로는 뒤풀이 파티도 했다던데 개인적인 사정 때문에 가진 못했다.
뒤풀이 파티도 되게 맛있는 곳에서 했던데 좀 아쉽기도 했다.

이렇게 NHN에서 하는 두 번째 Forward 참석을 마쳤다.!

20191129 Charyum.Park